• UPDATE : 2023.4.2 일 05:47
> 오피니언 > 사설
북한의 도발을 막는 지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등록 시간 : 2013년 03월 11일 (월) 15:59: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북한동향에 시선을 집중해야 할 때다. 마치 오늘이라도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북측 태도에, “늘 상 하는 말이겠지” 하고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

북측의 상투적인 말을 가만히 되짚어 보면, 거기에는 확실한 근거가 숨어있다. 즉, “최후의 결전시각이 왔다” “명령이 떨어졌다” 운운 하는 것은 체제를 보존키 위한 위장막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평양시내 위장막이 설치되고, 주민 전투식량을 준비하는 등 그 내면에는 유엔의 대북압박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전쟁이란 무기로 희석시키려는 의도다.

따라서 북측의 상층부는 어떤 의미를 갖다 부쳐서라도 대한민국을 향한 도발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연평도 때처럼 서해안 일부 지역을 폭격하거나, NLL을 넘어 우리의 자위권 발동을 역이용해 무력을 사용하려는 검은 속내가 훤히 드려다 보인다.

중요한 것은 북측의 대남 도발이 어떤 양상을 띤 무력행동이냐다. 민간비행기 테러, 무역선 폭파, 공공건물 파괴 등 생각지 못했던 대 테러가 서울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게다.

이 경우 갑작스런 테러에 국민들이 우왕좌왕하고,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거린다면, 그 피해는 곱절이나 파급이 우려된다.

해서, 국지전 또는 대 테러에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사전 대책방안 시뮬레이션을 점검해 봐야 한다.

더불어 공공시설 파괴 및 사회불안 조장 등으로 국내 경제계를 마비시키려는 북측 의도를 사전에 봉쇄할 수 있다는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

지하벙커에 앉아 선제타격 운운하는 한심스런 말장난(?) 보다는, 보다 확실한 논리적인 제재로 일깨워주는 묘약이 필요하다.

한미동맹관계의 군사적 대응, 주변국가로부터의 공동 응징책 등을 미리 확답 받아서 공표한다면, 북측의 반 공갈 성 협박이 무력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박근혜대통령의 강한 의지다. 단 한번이라도 도발을 해온다면, 이번만큼은 아주 강력하게 대응 하겠다는 대 국민 담화가 발표돼야 할 시점이다.

연평도 등 서해도서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거나, 수도권 지역 국민들이 북측의 협박성 발언에 겁을 내지 않도록 차분하면서도 국제사회에도 공표하는 지혜로움을 보여줘야 한다.

“매는 매로 다스려야한다” “불에는 불로 대응해야한다” 등 지나친 감정대응 보다는 차분하게 독수리가 발톱을 숨기며 때를 노리듯, 일격에 대응함으로써 초기 진압에 성공을 거둬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대통령은 군인 공무원 등에게 비상근무를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는 물론, 자기자리를 지키도록 강력한 지시를 내려야 한다.

남한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북측의 망언을 들으면서도, 군 장성들이 골프장이나 기웃거리고, 공무원들은 부어라 마셔라 술집을 전전한다면, 이 나라 꼴이 어찌 되겠는가.

유비무환(有備無患)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 하지 않았는가.
정신무장을 철저히 할 때다.

9.11 미국 대 테러에 강경한 대응을 한 것처럼, 말뿐인 정치적인 대응보다는 그들에게 확실한 우위를 보여줄 수 있는 전략무기전술을 미국과 사전 준비해 둬야 한다.

연평도 때처럼 선제 도발을 당하고도 당시 대통령이 무서워서 쩔쩔매는 꼴을, 절대로 다시는 국민에게 보여서는 안 된다.

국민은 도심 속에 표적으로 두고,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은 벙커에서 회의를 한다면, 이 어찌 국가를 대신하는 지도자들이란 말인가.

맨 먼저 총탄과 핵에 맨몸으로 대응하겠다는 자세에 임해야한다. 6.25를 잊었는가. 그 피비린내 나는 역사를 말이다.

전쟁이 나면 여야 국회의원들과 국무위원들부터 총 들고 전쟁터를 맨 먼저 나서야 한다.
그들이 책임질 전쟁이기 때문이다.

(*** 사설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사전에 알려 드립니다 ***)


.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늘의 주요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