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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10월 23일 (목) 13:5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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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사이트도구'에서 한국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www.google.co.kr)은 마우스 클릭만으로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구글 사이트도구(sites.google.com)'를 한국어를 포함, 38개 언어를 지원한다고 23일 발표했다.
‘구글 사이트도구’ 홈페이지 로그인 후, 우측 상단에 사용자 설정을 클릭해 언어를 설정하면된다.
구글 사이트도구는 유튜브, 구글 캘린더, 구글 문서도구, 피카사등 구글 제품 및 서비스와 통합돼 있어 동영상, 캘린더,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슬라이드쇼 등으로 웹사이트를 꾸밀 수 있다.
또한, 구글 사이트도구는 정보공유 수준의 경우에 관리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를 초청해 함께 관리하는 것도 가능해 소수의 제한된 인원에서 전세계 네티즌까지 다양한 그룹과의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데이브 기로워드 구글 엔터프라이즈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기존 방법으로 웹사이트를 개설하려면 복잡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프로그래밍 기술을 요했다"며, "구글 사이트도구를 사용하면 누구나 맞춤형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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