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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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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년 03월 11일 (수) 08:56:20
수정 : 2020년 03월 11일 (수) 09: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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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를 대구사태라고 폄하발언을 하는 이들이 있어 이맛살.

사연인 즉, 친여성향 방송인과 일부 정치인들이 마치 작금의 코로나 사태를 "대구사태이자 신천지"사태라고 막말 퍼레이드를 벌인 것.

이에 정치를 악용하는 행위라고 여론이 일파만파.

민주당 소속 모씨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민주당을 지지하는 다른 지역은 (코로나로부터)안전하게 보호해 줘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강해졌다”고 글을 올리자 미래통합당은 아연실색.

이에 야당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의 책임이 집권여당에 있는데도 거꾸로 대구시민들을 마치 전염병 가해자로 표현하는 일부 방송인과 여당 정치인들이야말로 제정신이냐”며 “무조건 세뇌당한 아바타 같은 모습이 무서울 정도”라고 개탄.

대구가 고향인 서울거주 자영업자 L모(45세)씨는 “어쩌다 나라가 이지경이 됐는지 기가 막히다”며 “대구에 코로나가 전염된 것을 위로하지 못할망정 마치 중국에서 확진된 것을 대구시민이 옮긴 죄인이라고 막말로 못 박는 행위”라고 맹비난.

P모 전직 공무원(65세)은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국민들이 겪고 있는 재난에 대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이들이야 말로 악성종양(?)”이라며 “국가적 재난이 야당도시라서 발생했다는 이들이 있다는 게 국가적인 수치”라고 개탄.

y모(68세) 퇴직교수는 “전 총리가 ‘코로나 19’에 어느 나라가 대응을 잘했는지, 못했는지 곧 드러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어이가 없다”며 “아무리 정부가 대처를 잘했어도, 7천5백명 확진 환자에 사망자가 50명이 넘어선 상황에서 할 말”이냐고 일침.

이어 그는 “특히 마스크대란에 우왕좌왕하는 정부의 모습에 국민 대다수가 불만이 팽배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죽어나가는 마당에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백배 사죄해도 시원찮은데 오히려 잘 대응하는 나라라고 말하니까 할 말을 잃었다”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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