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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10월 24일 (금) 11: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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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투자하기 위해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 연구소는 오는 28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리는 ‘지식정보보안 인력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채용 상담 및 현장 접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원서 접수는 11월 중순부터 회사 웹사이트(http://kr.ahnlab.com/company/recruit/main.jsp)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연구 개발 등의 부문에서 대학 기 졸업자 및 2009년 2월 졸업예정자(석박사 포함)가 대상이다.
안 연구소는 서류전형과 1차 면접을 통해 직무 전문성과 잠재 역량을 심사한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개인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A캠프’를 통해 신입 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A캠프’는 안 연구소가 추구하는 A자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조직 구성원들 간의 관계와 팀워크를 중심으로 인재를 다각도로 평가할 수 있는 독창적인 면접 채용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A자형 인재란 영문 사명(AhnLab)의 대표 문자(A)에서 고안한 것으로, 사람(人)과의 가교(-)를 형상화해 인재들이 팀워크를 이뤄 상호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뜻한다. 또, A자를 삼각형 모양으로 해석하면 전문성, 인성, 팀워크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 인재들의 집단을 의미한다.
안 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국내외 경기가 침체되고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연구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보안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것은 국가 경쟁력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나라 사이버 보안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성, 인성 팀워크를 갖춘 A자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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