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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묘역찾은 미래한국 "총선압승 사명"후보등록 첫날 안보행보…"북한 바라기 문재인 정권 규탄"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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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년 03월 26일 (목) 11:12:58
수정 : 2020년 03월 26일 (목) 11: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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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21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폭침 10주기를 추모했다.

26일 후보등록 첫날에 맞춘 안보 행보다. 비례대표 후보 명단 확정 직후인 24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뒤 두 번째 공개 일정이다.

원 대표는 추도사를 통해 "문재인 정권은 3년간 한 번도 천안함 용사에 대한 추모를 표하지 않았고, 애써 외면했다"며 "북한 바라기 정권, 북한 눈치만 보는 한심한 정권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천안함 용사 46명과 고 한주호 준위는 국민 마음속에 영원히 애국의 강과 산으로 남아 흐를 것"이라며 "미래한국당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더 강하고 튼튼한 안보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원 대표와 비례대표 후보들은 현충원 측 안내를 받아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하나씩 살펴보며 희생 장병들의 사연을 살피기도 했다.

북한 꽃제비 출신이자 '목발 탈북'으로 알려진 비례대표 후보 5번 지성호 나우(NAUH) 대표는 이 자리에서 "천안함 10주기를 우리 사회가 쉽게 잊는 것 같다. 잊을 부분이 아니고 잊혀선 안 된다"고 말했다.

비례대표 1번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은 "천안함 용사들이 지켜준 덕분에 공기처럼 자유를 누리고 있다"라며 희생자를 추모했다.

윤 전 관장이 '오늘이 안중근 의사 서거 110주기이기도 하다'고 소개하자 원 대표는 "오늘은 천안함 폭침일, 안중근 의사 서거일이자 4·15 총선 후보등록 첫 날"이라며 "호국 안보에 대한 정권의 빈 공간을 채워나가며 압승해야 할 사명감을 느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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