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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9년 상수도 효율성, 세계 최고 수준 근접"유수율 95.8% 달성…올해 목표는 96.1%
사회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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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년 04월 13일 (월) 07:21:19
수정 : 2020년 04월 13일 (월) 07: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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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상수도 효율성이 세계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2019년 상수도 유수율은 95.8%로 나타나 서울 상수도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 중 수도관을 거쳐 가정까지 도달해 요금으로 부과한 양의 비율이다. 유수율 상승은 공급 과정에서 낭비되는 물의 감소를 뜻한다.

지난해 국내 주요 도시의 유수율은 대전 94.6%, 대구 93.7%, 부산 91.6%, 울산 90.7%, 인천 89.9%, 광주 88.4% 등이었다.

서울의 유수율은 30년 전인 1939년 55.2%로 절반 가까운 물이 전달 과정에서 사라지는 수준이었지만, 2006년 90.0%에 도달한 이래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는 유수율 95.8%가 세계 최고의 유수율 기록인 2018년 일본 도쿄의 96.1%에 견줘 손색없는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시가 공개한 2018년 세계 도시 유수율은 서울 95.1%, 일본 요코하마 92.2%, 오사카 91.5%, 프랑스 파리 90.4%, 미국 로스앤젤레스 90.3%, 뉴욕 85.4%, 영국 런던 74.4% 등이었다.

시는 유수율 향상 비결로 노후 상수도관 조기 교체, 공사장의 상수도관 파열 등 누수 요인 관리 등을 꼽았다.

시는 올해 유수율 목표를 2018년 도쿄가 달성한 96.1%로 설정했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관 노후화와 관리 부실에 따른 수돗물 손실만 막아도 연간 수억 원의 예산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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