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CH710N을 출시한다.

WH-CH710N은 전작인 WH-CH700N을 강화한 제품으로 무게는 223g으로 전작에 비해 약 20g 가벼워졌으며 디자인도 슬림해졌다.

특히 전작보다 발전된 듀얼 노이즈 센서를 통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다양한 생활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을 지원한다.

WH-CH710N 헤드폰.

새롭게 개발한 30mm 돔 드라이버가 적용돼 풍성하고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한 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인 DSEE HX의 적용으로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고음역대를 복원하여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구현한다.

최신 USB type-C™가 적용됐으며 한번 완충 시 최대 35시간 연속으로 사용 가능하고 10분 충전으로 최대 6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원터치 NFC 및 블루투스로 디바이스와 헤드폰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유선 케이블을 제공해 상황과 사용자 취향에 따라 유·무선 연결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내장 마이크가 탑재돼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조절식 슬라이더 헤드밴드로 사용자가 알맞게 헤드폰 길이를 조정할 수 있으며 타원형 패드 덕분에 편안한 착용감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