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7.14 화 05:28
> 뉴스 > 행정·지자체
서울시, 자영업·소상공인 41만곳에 140만원씩 지급전체의 70%가량 수혜…박원순 "전국적 도입 필요" 건의
사회팀  |  press@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20년 04월 23일 (목) 11:04:08
수정 : 2020년 04월 23일 (목) 11:33: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시가 5천740억원을 풀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현금을 주기로 했다.

23일 서울시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했고 지난해 연 매출액 2억원 미만이면서 올해 2월 29일 기준 만 6개월 이상의 업력이 있으며 실제 영업 중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업체 약 41만개다. 유흥·향락·도박 등 업종은 제외다.

제외 업종을 뺀 서울 전체 자영업자·소상공인 업체 57만개의 72%에 해당하는 수치다.

투입 예산은 5천740억원이다. 서울시는 지방채 발행 없이 세출 구조조정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접수는 5월 중순 이후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6월부터는 오프라인으로도 접수한다.

필요 서류, 제출 장소, 제출 방법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시는 서류를 최소화해 자영업자들이 서류 발급 때문에 혼란을 겪는 일은 없게 하겠다고 했다.

'자영업자 현금 지급' 결정은 기존의 융자 위주 지원책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결과 대출금 상환 능력은 낮고 재난긴급생활비 등 정부와 시의 지원도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현금 지원이 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정부나 서울시의 정책적 융자 역시 결국은 빚인 이상 코로나19 이전에도 생계만 이어나가던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때문에 대출을 받기는 쉽지 않았다는 것이 시의 분석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일상을 회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전국적인 자영업자 생존자금 도입이 필요한 만큼 정부와 국회 차원의 논의도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사회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