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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폰 ‘옴니아’ 베일을 벗다.햅틱 UI·MS 윈도모바일 6.1 적용
16G 내장메모리 및 오페라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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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06월 09일 (월) 15: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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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이윤우 www.samsung.com/sec)는 삼성전자만의 독특한 햅틱 UI와 윈도모바일 운영체제를 동시에 탑재한 풀터치스크린폰 ‘삼성 옴니아(OMNIA, 모델 SGH-i900)’를 9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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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햅틱 UI와 윈도모바일을 결합한 차세대 휴대폰 '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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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폰인 옴니아는 혁신적이면서도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햅틱 UI를 처음으로 윈도모바일에 적용해, 햅틱 기술의 다양한 진동 피드백은 물론 배경화면 편집이 가능한 위젯 기능, 드래그 앤 드롭 방식 등을 제공하는 차세대 휴대폰이다.
특히 기존 스마트폰에만 적용된 윈도모바일 6.1을 채용해 워드, 엑셀 등 다양한 문서 편집 기능과 푸쉬 이메일, 멀티태스킹 등을 지원하며 웹 브라우징으로 오페라 9.5를 적용했다.
이 외에 500만 화소 카메라는 물론 GPS, FM라디오, 블루투스 2.0, Wi-Fi, 최대 16G 내장메모리 등 다양한 기능을 내장했다.
옴니아는 이달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커뮤닉아시아 2008’ 에서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동남아를 시작으로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윈도모바일과 햅틱UI를 탑재한 스마트폰 타입과 일반 타입 2종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에는 오는 3분기에 출시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옴니아로 기존 일반 휴대폰 사용자와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를 공략함은 물론 특히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김세훈 과장은 “삼성 옴니아는 사용하기 편한 UI는 물론 다양한 최첨단 기능을 두루 갖춘 ‘손 안의 PC’와 같은 휴대폰”이라며 “다가올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주도해 나갈 프리미엄 휴대폰”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일 샌프란시스코 월드와이드개발자회의(WWDC)에서 공개되는 애플사의 3G 아이폰을 겨냥한 제품이 아니냐는 질문에 김 과장은 “옴니아는 삼성전자의 터치폰 라인 중 하나”라며 “터치 기반 폰이 전세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개발하고 출시한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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