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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아프리카개발은행, ICT 분야 협력 M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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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10월 28일 (화) 16:2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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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아프리카 개발은행과 ‘한-아프리카개발은행 ICT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양기관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파견, 워크숍 등의 행사 개최를 통한 인적 교류 확대 ▲ICT 정책, 기술, 인프라 등 방송통신 분야에서 컨설팅, 정보 및 기술 교류 확대 ▲와이브로, DMB, IPTV 등의 신기술 분야 등의 협력을 담고 있다.
아울러, 방통위와 아프리카개발은행 간 실무그룹을 구성, ICT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개발과 각종 타당성 조사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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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통신위원회 송도균 부위원장은 28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도날드 카베루카 아프리카개발은행장과 '한-아프리카개발은행 ICT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개발은행에서 수행하는 사업 등에 우리나라 ICT 기업의 참여가 활성화 되는 등 우리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할 것으로 방통위는 기대했다.
특히, 개발은행의 정보와 협력 채널 등을 활용함으로써 우리 ICT 기업의 아프리카 지역 진출이 손쉬워질 전망이다.
방통위 송도균 부위원장은 “방통위는 아프리카 지역의 기업진출을 위해 초청연수, 전문가 파견, 정책자문 등을 통해 지원해 왔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아프리카개발은행과의 공동프로젝트 개발 등의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지원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우리기업의 진출을 확대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통위는 앞으로 아프리카 개발은행과 실무 그룹을 구성, 세부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64년 설립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 도날드 카베루카(Donald Kaberuka))은 가입국 총 77개국(아프리카 지역 54개국, 그 외 지역 23개국)으로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 본부를 두고 있다. 현재 튀니지에 임시 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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