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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윤미향 사태, 여가부에 책임 묻겠다"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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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년 05월 22일 (금) 10:52:38
수정 : 2020년 05월 22일 (금) 1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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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이 회계부정 의혹이 꼬리를 무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부실관리의 책임을 물어 여성가족부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윤미향 (당선인을) 비호한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경고했다.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

22일 하 의원은 페이스북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정의기억연대 보조금 회계부정과 횡령 의혹에 대해 배부 절차상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온 국민에게 다 보이는 윤미향 회계 부정과 횡령(의혹)이 여가부 장관에게만 안 보이는 모양"이라고 올렸다.

이어 "여가부는 국가기관으로서 최소한의 자정 기능도 포기했다. 또 본인들이 구리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발언까지 하고 있다"며 "이번에 정의연 뿐 아니라 여가부 보조금 부실관리에 대해서도 대대적 감사를 해야 한다. 여가부의 NGO 지원금에 대한 감사원의 직접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의연 문제없다는 장관 발언은 윤미향과 공범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심각한 것"이라고도 했다.

지난 20일 이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윤 당선인에 제기된 의혹들을 알았는지 묻는 미래통합당 김도읍 의원 질의에 "인지하지 못했다"며 "국민들께 사과드리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여가부가 보조금 관리감독만 제대로 했다면 윤미향 사태가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다"며 "하지만 여가부 장관은 정의연 회계부정과 횡령 의혹을 언론을 통해서 파악했다고 실토했다. 관리감독 부실하게 했다고 고백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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