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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내달초 개원연설 추진7개월 만에 국회로…국난극복 강조할듯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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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년 05월 24일 (일) 18:08:12
수정 : 2020년 05월 24일 (일) 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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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초 국회를 방문해 21대 국회 개원연설을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여야 합의로 개원연설이 성사된다면 문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지난해 10월 22일 시정연설 후 약 7개월 만이 된다.

24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국회 개원은 늘 의미가 깊지만 지금은 국난이라서 신뢰받는 국회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된다"고 말했다.

정확한 연설 날짜에 대해서는 청와대는 "가장 이른 시일 내에 할 것"이라고만 말했다.

현재 국회법에는 국회 첫 임시회는 국회의원의 임기 개시 후 7일 안에 열게 돼 있다.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이달 30일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달 5일 이전에는 개원 연설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987년 개헌 이후 치러진 8번의 국회 개원식에서는 모두 현직 대통령이 연설했다.

13대 국회(1988년 5월 30일)와 14대 국회(1992년 5월 29일) 개원식에서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15대 국회(1996년 7월 6일) 개원식에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연설했다.

16대 국회(2000년 6월 5일) 개원식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17대 국회(2004년 6월 7일) 개원식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연설을 했다.

18대 국회(2008년 7월 11일)와 19대 국회(2012년 7월 2일) 개원식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연설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대 국회(2016년 6월 13일) 개원식에서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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