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7.14 화 19:13
> 뉴스 > 국회·정치
'洪-安-劉' 대권 3인방 '꿈틀'<본지단독>각각후보 ‘지리멸렬’...단일화 ‘해봄직’
윤상진 기자  |  press@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20년 05월 28일 (목) 09:31:15
수정 : 2020년 05월 28일 (목) 14:01: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본지단독] 야권 잠룡들의 잇따른 대권 출사표 발언속에서 '홍준표-안철수-유승민' 대권 단골메뉴 3인방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3인방의 대권행보는 항상 정치권 풍향에 중요한 잣대가 되어왔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더욱이 총선에서 대패한 야권의 마지막 카드가 대권창출밖에 없는 상황이란 점에서, 제1야당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체제가 28일 부터 본격 가동된다는 점에서 이들 3인방의 정치행보에 눈길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잠룡들의 대권도전은 더더욱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에서도 ‘홍·안·유’ 대권 3인방의 도전은 또 다시 정치권에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유승민 미래통합당의 의원이“다음 대선이 마지막 정치 도전”이라며 선두타자로 대선출마 입장을 발표했다.

사실 의원직을 내려놓고 대권도전에 나선 것은 실제 당선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대권 결판으로 정치인생을 마지막으로 걸겠다는 의미다.

그러나 잦은 탈당과 분당 설립으로 유승민의 대국민 이미지는 예전 같지 않다는 점도 딜레마다.

특히 5월로 의원직이 마감되는 시점을 잡아 대선출마를 선언한 것을 보면, 그도 정치판 막바지에 다 달은 느낌이라는 게 정가의 분석이다.

동변상병(同病相憐)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마찬가지다.

지난번 대선 무렵 전에는 미지의 희망을 달궈 ‘안철수 신드롬’을 창출한 바 있다. 하지만 얼마 못가 퇴색해 이제는 소수정당의 명패만 이어가는 초라한 모습이다.

그래도 그는 대권의 욕망은 아직도 식지 않은 이유가 있다. 홍준표-유승민 잠룡보다는 나이가 젊다는 사실이다.

쉽게 말해 "정치는 짠밥(?)이 길수록 기회가 많다"는 정치권 속설처럼 안철수의 무명(?)같은 정치시절이 지나면 고진감래(苦盡甘來)의 기회가 올것이라는 느긋함을 가자고 있는 모습이 엿보인다는 점이다.

전략적으로 차-차기까자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정치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그가 달라진 정치수순이다.

막말논란의 끝판 왕(?)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현 무소속)는 우스갯소리로  ‘대권 병’ 환자다.

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자 끈질기게 무소속으로 나와 기사회생 했다. 죽다 살아난 셈이다. 그 만큼 정치생태를 꿰차고 있다는 장점이다.

자신의 지지도와는 상관없이 오로지 대권도전 타당성만을 제시하는 일반통행 스타일이다. 그는 야권을 통틀어 자신만큼은 민주당 대권후보와 싸울 ‘진정한 싸움꾼’이라는 주장이다.

지난 4월 총선에서 예전같지 않은 지지율은 보이지 읺았지만 그래도 금배지를 다시 움켜쥔 것은 보수 꼴통의 진면목을 보여젔다는 게 정치평론가들의 평가다.

그는 지난번 대선 때 안철수-유승민 후보보다 큰 지지를 받은 것을 아직도 위안(?)하는 모습 속에서 읽혀지는 중요한 속내가 하나 있다.

이들 3인방이 혹여 과거 DJP(김대중&김종핗) 연합처럼 후보단일화를 꾀한다면 국민반응은 초미관심사라는 점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권3인의 단일화 모드는 3인들 자신들이 대권에서 멀어자는 국민여론을  다시금 뜨겁게 달국 야권대통합의 '신의 한 수'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이는 또 다른 변수가 작용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니온다.

따라서 야권대통합 단일화로 단일후보로 나선다면 붙어볼만 하다는 것이다. 반대로 제각각 나올 경우 지리멸렬 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결국 야권대통합이 먼저고, 통합단일주자에 나서야만 장기집권 20년을 꿈꾸는 민주당과 겨우 싸움이 된다는 사실이다.

 

 

윤상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