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8.10 월 19:13
> 뉴스 > 국회·정치
보수층, 통합당 말뿐인 투쟁에 '불만폭발'<단독>"야당 존재가치 제로상태...장외투쟁하려면 제대로"
윤상진 기자  |  press@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20년 07월 30일 (목) 08:25:45
수정 : 2020년 07월 30일 (목) 14:34: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본지단독] 제1야당 미래통합당이 전면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는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국회독주를 막기 위해서다.

사실 4.15 선거 참패이후 176석의 거대 여당에 비해 103석의 초라한 야당 성적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이다.

18개 상임위원회를 모두 장악한 민주당의 일방통행 입법 활동은 야당입장에서는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뿐이다.

모든 상임위가 통합당의 ‘불참’ 비호(?)속에서 민주당 마음대로 법안을 통과시키는 작금의 상황을 누가 보더라도 통합당의 무사 안일한 자세라는 지적이다.

차라리 과거 몸싸움 육탄으로 막던 투쟁의 역사가 낫다는 게 보수층의 여론이다. 지금처럼 아예 손 놓고 ‘불참’이란 핑계로 귀족정치를 할 바에는 모두 의원직을 내려놓는 게 마땅하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팔순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야그렇다 하더라도, 정치를 이 지경으로 몰고 가는 제1야당 의원들이야말로 불난 집 불 구경하는 모양새라는 것이다.

문제는 국민시각이다. 민주당의 국회장악에 대한 반발보다는 통합당의 무능한 행보가 더 꼴 보기 싫어하는 분위기다.

야당이 투쟁을 하려면 끈기가 있어야 하는데 늘 상 변죽만 울리고 그치는 그야말로 투쟁정신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다는 지적이다.

단합도 안 되고, 모이기만 하면 파벌싸움질이고, 이익 앞에서는 두 눈이 빠질세라 붉히고 싸우는 통에 내부가 온통 ‘적과의 동침’ 관계라는 것이다.

이런 현실에서 통합당 중진들 몇몇이 중심이 돼 대여(對與) 투쟁에 나서겠다고 하나, 이 역시도 불투명하다는 회의감이 짙다.

원내 투쟁을 할 것인가, 아니면 장외투쟁 할 것 인가에도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냥 원내외 투쟁을 하겠다는 밋밋한 태도다.

이런 야당의 모습에 보수층 불만은 폭발하고 있다.

투쟁을 하려면 다부지게 하라는 보수층의 충고다. 장외투쟁 하려면 적어도꾸준하게 계획을 갖고, 민주당의 불합리한어떻게 실체를밝힐 것인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액션(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어벌쩡하게 투쟁을 하다가는 여당에게 오히려 역풍에 당할 수가 있는 충고다.

현재 상태로 21대 국회는 야당의 존재가치는 제로 상태다.

‘불참’ 핑계 속에서 하는 일 없이 세비만 축내는 의원들이라면 더 이상 이들에게 한국정치를 기대할 수 없다는 여론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야권대통합을 이루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직도 대통령에 꿈에 젖어 있는 한심한 잠룡들이 있는 한 민주당의 장기집권은 확연하다는 것이다.

사심 많은 잠룡들이 지역 나와바리(?)를 놓고 동네표심을 빌미로 야권통합을 저지하고 있는 한 야당의 정권잡기는 불가능하다는 시각이다.

아직도 대통령타령만 하는 잠룡들과 뒤에서 기생하는 정치인들을 몰아내지 않으면 영원히 문재인 정권의 적수가 안 된다는 사실을 보수층은 경고하고 있다.

윤상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