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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추미애, 허접한 음모론 가소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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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년 07월 31일 (금) 10:12:24
수정 : 2020년 07월 31일 (금) 10: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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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허접한 음모론을 동원해 언론과 야당을 특정 종교단체와 엮어 보려는 얄팍한 기술을 그만두길 바란다"며 "재미있는 소설 한 편 잘 읽었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

31일 장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 장관이 교묘하게 언론과 통합당을 국민적 지탄을 받는 특정 종교단체와 엮어 음모론을 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거기에 슬쩍 내 이름을 얹는다. 그러고는 '개혁에 대한 조직적 저항'이라는 표현을 쓴다"며 "가소롭기 짝이 없는 허접한 기술"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자신은 개혁, 야당은 반개혁이라는 이분법은 교만한 나르시시즘과 지나친 자기애에 빠진 과대망상일 뿐"이라며 "검찰총장에게 거역한다는 말을 거침없이 쓰는 군림하는 권력자가 핍박받는 약자 코스프레에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공정성과 객관성이 생명인 법무부 장관이 이토록 확증편향에 빠져 있다면, 그 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신천지에서 우편물이 오든 비방유인물이 오든 신천지 문제는 신천지 문제로 수사하고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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