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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컨콜]“결합상품 적극적 마케팅 펼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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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10월 31일 (금) 17: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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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1일 컨퍼런스 콜에서 영업이익 감소 추세와 관련 내년에도 이익 더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대해 “영업이익 전망은 아직 사업계획 수립 중이기 때문에 내년 초에 밝히겠다”며, “전체적으로 이익이 줄어든 것은 KT이익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화 부분에서 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전화 부분 이익 감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방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합상품과 관련에서는 “3분기까지는 경합상품이 활성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마케팅에 소극적인 측면이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많이 알리고 고객기반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터넷 전화 번호 이동제가 실시됨에 따라 기존 고객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결합 상품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며, “9월 말 현재 결합상품 가입자 수는 132만 8천명으로 해지율도 감소 추세”라고 말했다.
KT 또, “지난 분기 대비 이번 분기는 초고속 인터넷 경우 1.7배, 무선인터넷 경우 3배의 신규 고객 창출이 있었다”며, “결합상품 할인으로 인해 이익이 줄어든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 해지방어 등이 발생해 결과적으로 매출에 긍정적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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