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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이 가해자?...6·25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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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년 08월 26일 (수) 08:18:41
수정 : 2020년 08월 26일 (수) 08: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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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6·25 전쟁 70주년 특별전에서 국군을 가해자로 취급했다는 미래통합당 신원식 의원 지적이 일파만파.

내용인즉, 이번 전쟁 특별전에서 국군이 자수한 빨치산을 데리고 다니며 죄 없는 마을사람들을 빨갱이로 몰았다며 증언을 제시했다는 것.

이는 전쟁당시 국군이 민간학살을 자행했다는 것으로 인민군 대량학살은 거론조차도 하지 않은 채 국군만 가해자로 몰았다는 지적.

이에 재향군인회 K모씨는 “어쩌다 나라가 이 지경에까지 이르렀는지 기가 막히다”며 “6.25를 겪지 않는 세대가 이 6·25 특별전을 보면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꼴"이라며 개탄.

올해 전역한 P모씨는 “누가 봐도 빨치산은 피해자고 국군은 가해자라는 오해의 소지가 높다”며 “6·25 참사를 알리는 전쟁특별전에 국군 희생에 대한 공헌을 부각시키지도 않은 것을 봐도 문제가 있다”고 혀를 차기도.

신 의원이 지적하는 핵심은 남침에 대한 명확한 언급이 없다는 것. 특히 “전쟁은 낯설게 찾아왔다. 사람들은 38선에서 반복되던 교전이라고 생각했다”는 문구를 게시한 것부터가 불손한 의도(?)라고 맹비난.

이에 대해 박물관 측은 “신 의원이 군인 출신이라 전시물을 왜곡해서 본 듯하다" 며 "북한군이 아닌 국군에게도 학살당한 민간이 있었다는 사실을 조명하려 했다”고 해명.

해병대 출신 K모씨는 “6·25전쟁 중 북한군이 무참하게 학살한 장면은 중요하지 않고 국군이 일부 민간인을 빨갱이 부역자로 학살한 사실을 특별하게 조명했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격분.

이어 “아군을 가해자로 몬 전쟁특별전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도대체 이 곳이 대한민국인지 북한 인민공화국인지 구분도 못하는 이들에게 전쟁 특별전을 맡긴 정부부처가 제 정신이 아니라”며 국정감사 감이라고 노발대발.

애국단체 L모씨는 “국가행사에 국군을 폄하하는 내용이 검증도 없이 어떻게 추진된 것인지, 또 어떤 의도로 진행된 것인지에 상부라인까지 철저하게 조사해야할 중요한 사항”이라며 “야당도 신 의원만이 아닌 당 차원에서 진상조사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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