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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장부들의 ‘김정은 추켜세우기’
윤동승 주필  |  dsy78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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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년 09월 28일 (월) 09:45:20
수정 : 2020년 09월 28일 (월) 1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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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우리 국민을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운 사건을 놓고 여론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안하다'고 달랑 사과성 전통문 을 보내온 것에 화가 치민 것보다도 이를 옹호하는 이들이 있어서다.

사람을 죽여놓고 시신에 불까지 지른 반인륜적 행위를 규탄해도 모자랄 판에 친문 인사들의 망언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친문 인사 모씨가  김정은 위원장을 계몽군주(啓蒙君主)같다고 했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언론마다 사설에는 그의 말이 요설(妖設)에 가깝다고 맹비난하고 나섰다.

또 다른 친문 인사는 “김정은 위원장이 통 큰 측면이 있다”고 아부하기에 급급했다.

우리국민을 사살하고 시신을 불 태운 사실에도 오로지 김정은 치켜세우기에 열을 올리는 친문 인사들은 어느 나라 사람들이란 말인가.

혹여 이들 부인이  북한군에 총격을 당하고 시신이 불태워져도 김정은 위원장에게 ‘통 큰 결단’과 계몽군주 같다고 말 할 것인가. 절대 그러지 않을 것이란 점이다.

왜 이 지경에까지 친문 인사들은 막말을 이어가는 것일까. 과연 이런 행동으로 친문세력으로 인정받고 과잉 충성을 해야만 하는지 측은스럽다.

자신들의 자녀나 형제에게 차후 이럴 일이 발생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피살당한 우리 국민에게 “참 안됐다” 는 위로 커녕 김 위원장을 대변하는 모습에 말문이 막힌다.

김 위원장의 사과 한마디에 줄서서 칭찬 릴레이를 벌이는 친문들의 행동에 국민들 반응이 싸늘하다.

당청은 이미 제 기능을 상실한 모습이다.

사건 발생 후 문대통령에 즉각 보고되지 않은 점도 의심스럽지만, 국민이 피살당하는 소식을 즉각 국민에게 알리지 않은 점은 더더욱 미심적다.

특히 국민정서에 불을 지르는 김정은 비호발언을 무심코 쏟아내는 친문세력들의 경거망동(輕擧妄動)의 행동은 도를 넘어섰다는 게 일반적인 여론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 북측은 시신을 불태운 적이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정부 발표가 틀렸다는 것인가. 도대체 이번 사건이 진실은 어디까지 인지 안개속이다.

아직까지도 문대통령은 침묵하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비서실이 침묵을 권해서 그런가. 그렇다면 문제의 핵심을 잘못 짚은 것 같다.

이번 사건을 당초부터 월북에 무게를 두고 빛이 많다는 등의 '억지춘향' 논리를 전개한 것이 당청이다.

대통령의 침묵은 이런 왜곡된 진실이 감춰질 수 있다. 고작 김정은을 자극시키지 않기 위한 것이라는 변명은 시대적인 오판이다.

대한민국 사람 중에 친문이 몇%가 되기에 5천민 국민을 싸잡아 도매금으로 어물쩍 넘기려 한다면 오산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침묵하면 할수록 이 사건은 더욱 의혹이 증폭될 것 이라는 점이다.

■ 윤동승 주필 이력

- 現 국회뉴스(A- News ) 주필 / 발행인

- 現 전파신문(The Radio News) 편집인 / 발행인

- 現 와이즈와이어즈(주) 회장

- 現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정책고객 대표위원

- 現 (사) ICT PRESS CLUB 회장

- 現 (사)한국ICT이용자보호원 회장- 現 오피니언리더그룹 회장

- 前 IT Daily (일간정보) 편집국장

- 前 한국전파신문 편집국장- 前 일간공업신문 부국장

- 前 전자신문 뉴미디어 데스크

- 前 ETRI 초빙연구원

- 前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고문

- 前 중국 허베이성 경제수석(경제특보)

- 前 중국 다롄시 ‘IT산업촉진발전공작위원회’ 부주임

- 前 중국 천진시 바우디(Baodi)구정부 경제고문

- 前 텔슨정보통신(주) 상임고문

- 前 (주)파워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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