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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캠프 자이언트·개리오언 민간투자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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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년 10월 03일 (토) 06:50:52
수정 : 2020년 10월 04일 (일) 07: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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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지난해 7월 미군반환 공여지 4곳에 대한 민간투자 사업자 공모가 무산됐던 문산읍 캠프 자이언트와 개리 오언에 대해 2차 사업자 재공모를 추진한다.

3일 파주시는 다음 달 중 문산읍 선유리 캠프 자이언트(48만㎡)와 개리 오언(69만㎡)에 대한 민간투자 사업자 재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외부 용역을 통해 캠프 자이언트에는 남북 경협 전초기지로 활용될 수 있는 양질의 업무단지를 조성하고, 경의·중앙선 문산역에 인접한 입지 여건을 반영하고 향후 개성공단과 농어촌 질병, 인근 군부대 수요를 고려한 거점병원을 유치하는 방안이 적절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캠프 개리 오언은 향후 캠프 자이언트 업무단지 근무자의 주택 수요, 남북 경협 활성화 때의 주거용지 수요 등을 고려해 신도시 규모의 주거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1차 공모사업이 끝난 뒤에도 공여지에 대한 문의 전화가 계속 이어졌다"면서 "공모 내용을 잘 구상해 성공적인 기업 유치나 도시개발 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파주지역 반환 미군기지 개발사업은 2018년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에도 기업들의 관심이 그다지 표출되진 않았다.

그러나 다음 달 말 개통되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2023년 개통되는 GTX-A노선 등 교통인프라가 확충되면서 기업의 관심이 커진 상태다.

최종환 시장은 "접경지 파주는 오랜 시간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러왔다"면서 "수년째 방치된 공여지에 지역에 필요한 종합병원과 기업 유치 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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