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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7일 광주서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이용섭 광주시장·김영록 전남도지사 참석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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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년 10월 21일 (수) 18:34:30
수정 : 2020년 10월 21일 (수) 18: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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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광주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호남 민심 구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예산결산위원들은 27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출범 이후 호남에서 예산협의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석자는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추경호 예결위 간사, 정운천 예결위원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참석해 지역 현안 관련 국비 확보에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사무총장에 호남 출신인 정양석 전 의원을 내정하고 차기 총선에서 당선 유력권에 호남 출신 인사를 우선 추천하기로 하는 등 '호남 표심' 잡기에 나섰다.

특히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이 시장과 김 지사가 최근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광주·전남 행정 통합과 관련해 교감을 나눌지 주목된다.

통합 문제를 꺼내든 이 시장은 김 지사와의 만남을 요청했으며, 김 지사도 조만간 만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과 당정 협의가 광주에서 열리는 27일 이 시장과 만나겠지만 그날 시도통합을 얘기하는 것은 여건상 쉽지 않다"면서도 "만날 날짜와 시간을 서로 맞춰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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