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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정책 ‘갈팡질팡’ 비난 잇따라<단독>“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꾸준해야”...정치권 불똥 튈 듯
특별취재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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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년 11월 17일 (화) 09:16:59
수정 : 2020년 11월 17일 (화) 12: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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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단독] 방역당국의 ‘코로나19’ 대처방안이 근시안적인 정책으로 일관하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확진자수가 줄어들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내렸다가 확진자수가 늘어나면 다시 단계를 올리는 반복 현상에 대한 지적이 팽배하고 있다.

즉 방역단계의 일정한 시간을 두고 방역강화 정책을 펼치지 못하고 속칭 윗선(?)의 정치적 간섭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빚고 있다.

쉽게 말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민생안정에 불만이 커질 경우 이는 곧 내년 4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연관될 수 있다는 당청의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된 방역을 하지 못하고 있지 않느냐는 여론이 분분하다.

최근 들어 방역당국도 코로나 확진 발병 수자에 연연하느라 방역강화에 눈치를 보는 모습이 라는 게 방역현장 의료진들 사이에서 오가는 불만이다.

방역강화단계를 꾸준하게 지키지 못하는 이유가 정치권 잣대에 휘말리는 현상이란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의료진들 사이에는 방역단계를 1.5단계에서 1.0단계로 낮춘 것을 본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는 이젠 나들이해도 괜찮을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준 결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즉 코로나 감염에 대한 철저했던 경계심을 고작 0.5 단계 낮췄다가 확진증가 현상에 다시 제자리인 1.5단계로 돌아가는 것은 한시적인 정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꾸준하게 방역강화를 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당국의 방역정책이 정치권 도마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조급한 방역정책에 시민들도 불만을 조금씩 토해내고 있어, 자칫 방역당국의 코로나 방역대책이 정치권으로 불똥이 튈 것이라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야당 관계자는 “방역단계를 조금 내려서라도 국민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게 방역당국의 의지인지, 아니면 당청의 지시(?)인지는 몰라도 확실한 것은 국민생명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코로나 방역강화 정책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여권 내에서도 “방역단계를 자주 올리고 내리고를 반복하다 보면 이 것도 저 것도 실효를 거두지 못한 채 국민들 원성만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분위기다.

따라서 방역당국의 소신 있는 정책을 밀고 나갈 수 있도록 여타 상급기관의 비전문적인 논리를 전개하지 못하도록 방역전권을 주어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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