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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해설]추장관 직무배제, 국민저항‘꿈틀’
특별취재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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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년 11월 26일 (목) 10:38:51
수정 : 2020년 11월 27일 (금) 08: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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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조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여론조사 내용을 보면 집권여당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불편한 진실’에도 당청의 눈치를 보느라 할 말 못하는 집권여당 내 구조에 민심이 어떤 반응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당내 일부 의원들 사이에도 추 장관의 일방통행 행동에 곱지 않은 눈빛이 역력하다.

마치 법무장관이 아닌 대통령 버금가는 상왕(?) 제수추어에 의식 있는 의원들은 이러다가 국민저항의 후폭풍을 맞을 수 있다고 우려하는 눈치다.

10명중 6명이 추 장관 행동에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이번 사안은 너무 과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문제는 추 장관의 이런 행동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는 점이다.

야당과 여론은 문 대통령이 이번 사태가 “옳다” “잘못됐다”를 확연하게 공식발언을 하라는 주문이다.

결국은 추 장관이 불 지른 직무배제가 대국민여론 악화로 치닫고 있어 자칫 대통령에게 이 불씨가 옮겨가는 분위기다.

그렇다고 대통령이 추 장관이 명령한 내용을 가타부타 할 경우 오히려 여론악화가 불 보듯 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진 셈이다.

결론은 추 장관의 오버 랩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뛰어넘어 대국민 저항이란 암벽에 부딪치게 됐다는 것은 여당입장에서 악재일 수밖에 없다.

윤석열 길들이기로 보이는 추 장관의 독단행동에도 찍소리 못하고 오히려 두둔하고 마치 전쟁터에 나서는 장수 마냥 앞 다투어 충성 발언(?)하는 모습에 과연 국민들이 이 상황을 어떻게 볼지 관건이다.

개인 추미애 장관의 평상시 행동을 당연시하는 민주당의 충성 지지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어떤 파고가 불어 닥칠지 염려스러운 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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