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1.1.21 목 18:56
> 뉴스 > 국회·정치
野, '대통령의 침묵' 파상공세…"결자해지해야"靑 연풍문 앞 경찰 병력에 "책임자 문책하라"
정치팀  |  press@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20년 11월 30일 (월) 17:42:51
수정 : 2020년 11월 30일 (월) 17:42: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민의힘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공개 입장 표명을 거듭 촉구했다.

30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사법부에 혼란을 야기시키는 그 배경이 무엇인지 국민에게 소상히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압박했다.

김미애 비대위원은 "총대 메는 추 장관에게 마음의 빚이 있어서 침묵하는 것인가. 그게 아니라면 왜 이 난장판을 수습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배준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지금 대통령의 침묵은 '금'이 아니라 '독'"이라며 "결자해지(結者解之)한다는 각오로 국가 질서의 혼란을 종료시키시길 촉구한다"고 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최고위에서 "유리할 때만 나서고 불리할 땐 숨는 대통령"이라며 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같은 당 이태규 의원은 "대통령의 침묵은 '도둑이 제 발 저리기' 때문"이라며 "무법천지를 방불케 하는 추도살윤(秋刀殺尹)은 결국은 추도살문(秋刀殺文)이 되어 이 정권의 목을 베게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면담을 재차 요청하기 위해 연풍문으로 향한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경찰 병력과 대치한 것을 놓고서도 '불통'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또다시 쌓은 재인산성, 우리는 국민과 대면이 두려운 청와대의 민낯을 봤다"며 "청와대는 오로지 문 대통령의 심기만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야당 초선 의원들을 무력으로 제지한 폭력 사태에 대해 분명한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문 대통령에게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초선 의원들은 최 수석과 연풍문 앞에서 이야기를 나눴으나, 입장차만 확인한 뒤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8일에 이어 이날 오후에도 청와대 앞을 찾아 초선 의원들을 격려했다.

정치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