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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5.5% 윤석열 23.8% 이낙연 14.1%" <미니해설 첨부>한길리서치 조사…이재명, 호남서도 이낙연 따라붙어
윤상진 기자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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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1월 13일 (수) 10:20:15
수정 : 2021년 01월 14일 (목) 17: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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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양강을 형성하며 각축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 지사에 10%포인트 이상 차이로 밀렸다.

13일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5.5%, 윤 총장은 23.8%를 얻었다.

두 사람의 격차는 1.7%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이내다.

이낙연 대표 선호도는 14.1%로 조사됐다. 이외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7.4%, 무소속 홍준표 의원 5.9%, 정세균 국무총리 3.4%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이 지사는 인천·경기에서 35.7%의 지지를 받아 윤 총장(20.1%), 이 대표(12.9%)를 넉넉하게 앞섰다.

윤 총장은 서울에서 24.3%로 이 지사(20.0%), 이 대표(15.6%)를 제쳤고,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도 각각 30.4%, 30.7%를 얻어 선두에 섰다.

이 대표는 '텃밭'인 호남권에서도 29.7%로 이 지사(25.3%)에 오차범위 내로 따라잡혔다.'

범여권 주자간 경쟁에서는 이 지사가 28.2%, 이 대표가 15.3%로 역시 이 지사가 앞섰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2%, 정의당 심상정 의원 2.9% 순이었다.

범야권에서는 윤 총장이 22.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0.6%,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7.7%를 얻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0.7%, 부정평가는 56.9%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4.9%, 국민의힘 22.6%, 정의당 5.0%, 국민의당 4.4% 순이었다.

[미니해설] 대권주자 인지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기관에서 나타나는 결과는 이재명 경지지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박빙을 보이고 있다.

한때 1위를 달리던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시간이 갈수록 경쟁에서 멀어지는 분위기다.

집권여당 내 여론도 이 지사 쪽으로 기우는 모습이다. 결국 이 대표는 바람잡이(?)만 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대로 ‘버리는 카드’로 기우는 형국이다.

이렇게 볼 때 이 지사와 윤 총장, 그리고 제3의 인물과의 대권쟁탈전이 그려진다.

제3인물은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단골메뉴(?)와 민주당 친문 중에 한명이 나온다 해도 이 지사를 뛰어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여당은 이 지사 한명이 윤석열, 안철수, 제3인물 등의 연합세력과 경쟁을 벌려야 하는데 쉽지 않은 게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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