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백화점은 침구와 식기 등 생활용품과 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형마트에서는 친환경 채소와 과일을 할인가에 살 수 있고, 온라인몰은 유명 브랜드의 가전제품을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 = 본점은 오는 26일까지 겨울 침구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닥스 침구의 헤이우드 차렵이불과 입델롬의 텐셀 차렵이불을 각각 70% 저렴한 8만 원대에 살 수 있다.

잠실점은 VBC까사 인칸토, 폰다코, 장듀보 등 브랜드의 주방 식기를 30~60% 할인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오는 27일까지 실리트, 코렐을 비롯한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의 압력솥, 냄비 등을 최대 80% 저렴하게 선보인다.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은 놋담, 빈컬렉션, 호랑 등 16개 브랜드의 식기, 침구 등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놋담의 유기 옥식기는 9만 원대, 빈컬렉션의 목단 이불은 33만 원대다.

목동점은 킨록앤더슨, 지이크, 이올로 등 남성 패션 브랜드 9곳의 외투 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촌점은 속옷 브랜드 비비안의 브래지어, 잠옷 등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본점은 오는 31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해 식기 브랜드 놋담의 유기 떡국 그릇, 2인 수저 세트 등 선물용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남점은 오는 26일까지 남성 패션 브랜드 산드로 옴므의 봄 신상품을 선보인다. 집업 재킷은 85만 원대, 카라 점퍼는 49만 원대다.

▲ 롯데마트 =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포항·충주 지역 사과(각 4~6개)를 9천 원대, 친환경 송이버섯(270ｇ) 2봉을 3천 원대에 판매한다. 용인 지역 조영준 농부의 모둠쌈 채소는 2천 원대다.

또 엘포인트 회원은 칠레산 체리(650ｇ)를 9천 원대, 필리핀산 바나나(약 1.2㎏) 3천 원대, 이스라엘산 레드 자몽을 1천 원대에 살 수 있다.

아울러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초밥 20개 세트인 '긴꼬리 명품에디션'을 1만6천 원, 비비큐(BBQ) 봉구이(닭 윙·봉 총 14개) 7천 원대, 유린기를 8천 원대에 선보인다.

▲ G마켓 = 반신욕 욕조, 샤워기 등 각종 욕실용품을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이는 기획전을 연다. 모든 고객에게 15% 중복쿠폰을, 프리미엄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0% 중복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 옥션 = LG전자의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LG전자 한마음 동행 페스타' 행사를 연다. 모든 회원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5% 중복쿠폰을, 스마일클럽 회원은 최대 6만 원까지 할인되는 7% 중복쿠폰을 추가로 받는다.

▲ G9 = 오는 31일까지 삼성과 LG전자의 제품을 포함한 해외직구 TV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모든 고객에게 G9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5만 원 할인쿠폰을 준다.

▲ 11번가 = 오디오 브랜드 제이비엘(JBL)의 블루투스 스피커, 이어폰 등 올해 신제품을 할인한다. 행사 상품에 쓸 수 있는 5%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