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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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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2월 02일 (화) 07:20:32
수정 : 2021년 02월 02일 (화) 07: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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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가 북한 원전 건설추진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데 대해 국민들 반응은 고개를 갸우뚱.

이는 당초 산업부가 원전관련 서류를 폐기한 것 자체가 윗선(?)의 지시에 위한 것이라고 의심하기 때문.

특히 야당이 정부가 북측에 원전개발 의혹을 '이적행위'라고 맹비난을 퍼붓고 있어 눈길.

이에 대해 여당이 "북풍공작과 다름없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는 반발에 야당은 "산업부 6쪽 서류 전체를 공개하라"고 맞불.

산업부는 서류 폐기사건과 관련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에서 선회해 억지로(?) 밝혔지만 속시원하게 다 공개한것 같지 않은 느낌인지 수군수군.

국민대다수는 산업부 모습이 당청의 지시(?)에 의해 입을 닫고 있는 것이라고 의심의 눈길.

이런 정치적 싸움을 지켜보는 국민들도 반응이 제각각 이지만 대부분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는 반응.

학원 강사 L모씨는 “북한 김정은과 문대통령이 발전소 건립 내용을 주고받았다는 것만으로 이적행위라고 볼 수는 없지만, 애당초 산업부가 원전평가를 그릇되게 만든 것부터가 정부의 작품(?)이 아니라고 우길 수는 없다”고 지적.

사회단체 종사자 P모씨는 “처음부터 원전 서류를 폐기한 전 산업부 장관 등 수뇌부를 수사하지 않은 게 국민들로부터 의심을 사는 이유”라며 ”원전폐기 윗선은 모르쇠고, 애꿎은 공무원 몇 명만 희생물로 구속시키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하려는 정부책임이 큰 것을 아직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직격탄.

기업인 K모씨는 “북한 도보 다리에서 문대통령이 김정은과 원전건설을 논의했던 말든 그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전에 산업부가 원전 평가서류자체를 폐기했다는 게 문제”라며 “정부가 아직도 그 책임을 일부 공무원들에게 떠넘긴 것을 국민들이 믿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한심스럽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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