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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尹총장, 수사청 추가입장 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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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3월 02일 (화) 14:49:09
수정 : 2021년 03월 02일 (화) 14: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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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 설치와 관련한 일선 검찰청의 의견을 취합한 뒤 추가 입장을 낼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2일 대검찰청은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수사청과 관련한 일선 검찰청의 의견 취합이 완료되면 적절한 방법으로 추가 입장을 내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입장'에는 대검뿐만 아니라 윤 총장의 입장도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이 대검 측의 설명이다.

취합된 일선 검사들의 의견은 오는 3일 전후로 정리돼 윤 총장에게 보고될 전망이다. 3일에는 윤 총장의 대구고검·지검 방문이 예정된 만큼 윤 총장의 추가 입장은 대구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다.

대검 측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 대해 "검찰의 직접 수사권 전면 폐지를 전제로 수사청 입법 움직임에 대해 우려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라며 "평소 헌법정신과 법치주의에 대한 소신"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검찰 수사권의 완전한 박탈은 민주주의의 퇴보이자 헌법정신의 파괴"라며 수사청 설치 입법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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