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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환경파괴 묵인 안돼" 한정애 "환경부 역할 하겠다"韓 "기후위기 대응 법 제정 도와달라"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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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3월 05일 (금) 11:25:52
수정 : 2021년 03월 05일 (금) 1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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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만나 "지난 정권 때 환경 파괴라고 주장하고 저지하려고 노력했던 것을 정권이 바뀌었다고 묵인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5일 주 원내대표는 국회를 방문한 한 장관에게 "정부가 환경에 대한 기준을 그때그때 달리해서는 곤란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발 논리에 밀려서 환경을 소홀히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정부의 커다란 개발 논리에 휩쓸리지 말고 목소리를 내서 환경 보호에 큰 업적 남긴 장관으로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 장관은 "환경부가 어느 정부에서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는 부처 같다"며 "환경부 역할이 더 단단하게 자리를 잡고 뿌리 내려야 하지 않나 싶다"고 답변했다.

한 장관은 이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법안들이 3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기 희망한다며 "법 제정을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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