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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에 도전장대구시 등과 경합…타 도시에 비해 유리한 입지조건에 기대
문화영 기자  |  hwahaha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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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3년 09월 09일 (월) 16: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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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유발효과만 1조원이 넘는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전에 부산시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통합전산센터는 정부 전산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부산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유치 성공 시 생산유발효과만 1조2천522억원, 고용유발효과만 6천744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시는 최근 통합전산센터 유치 자문회의를 열고 유치제안서 검토 등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시의 한 관계자는 "자문회의에서는 통합전산센터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주목했으며 부산 유치를 위한 유치제안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통합전산센터는 대전에 제1센터가, 광주에 제2센터가 있으며 정부는 내년 제3센터 건립 여부를 놓고 타당성 연구용역 중이다.

담당 부처인 안전행정부는 오는 10월께 입지를 선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유치를 희망한 곳은 대구시, 세종시, 강원도 평창군 등으로 부산시는 이들 지역과의 치열한 유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05년 제2센터 유치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셨던 대구시는 올해 초 대통령직 인수위 시절부터 수성의료지구에 제3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하는 등 유치전에서 한발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부산시는 유리한 입지 조건에 기대를 걸고 있다. 부산 강서구 미음산단 '국가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시범단지'가 조성돼 운영 중인 만큼 전산센터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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