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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연구원 "친환경 상용차 전환 인센티브 제공해야"
윤세훈 기자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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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4월 19일 (월) 07:11:45
수정 : 2021년 04월 19일 (월) 09: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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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은 "친환경 상용차 신규 수요 창출과 산업생태계 확장을 위한 정책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19일 연구원은 이날 펴낸 산업 동향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상용차 시장의 한국 비중은 1.2%"라며 "상용차의 99.2%가 친환경차로 전환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 상용차와 노후 상용차 교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수요를 확보해야 한다"며 "시장 초기 단계인 수소 전기 상용차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수출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친환경 상용차 공용 부품 가격 저감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해야 한다"며 "중소·중견 기업이 다양한 친환경 상용차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국내 시장 중심의 친환경 상용차가 개발되면서 해외 수요에 대한 대응이 어려운 상태라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국내 완성차 기업이 개발한 전기 버스 대부분은 국내 주행환경 맞춤형으로 제작됐다"며 "해외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장거리 여행용 버스 등은 출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상용차는 승용차 대비 1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아 친환경화가 필수 과제"라며 "대대적인 친환경 상용차 전환 이후 교체 수요가 감소한 중국을 제외하면 주요국에서 친환경 상용차 시장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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