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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 증인채택·정쟁국감 단호 대처"최경환 "밀양송전탑 외부 반대세력 갈등 조장 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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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3년 10월 10일 (목) 18:07:22
수정 : 2013년 10월 10일 (목) 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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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 측의 무분별한 증인 채택과 정쟁 위주의 국감 진행에 대해서는 상임위 간사와 상임위원장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8일 국회 국정감사 전략과 관련해 "야당 측의 무분별한 증인 채택과 정쟁 위주의 국감 진행에 대해서는 상임위 간사와 상임위원장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회 상임위 운영에 다소 차질이 나더라도 이런 부분은 단호히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 원내대표는 "'일단 불러놓고 보자'는 식의 무분별한 증인 신청이나, 증인을 국회에 불러 망신주고 골탕을 먹이며 죄인 취급하는 식은 국회의 품격을 스스로 떨어뜨리는 것이고 국익에도 별로 도움이 안 되고 국민이 보기에도 민망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최 원내대표는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를 둘러싼 갈등을 거론, "공사 현장에 종북 세력으로 국민적 지탄을 받는 통합진보당과 일부 시민단체 등 외부세력이 가세해 공사현장의 갈등이 더 격해지고 장기화할 조짐을 보여 매우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밀양 송전탑 공사 반대 세력은 제주 강정마을과 한진중공업 사태, 쌍용차 사태 등의 문제에 때만 되면 나타나 개입해왔다"면서 "문제는 이들이 불순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갈등 조장에 앞장섰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결국 자신들은 아무 책임도 지지 않고 이해 당사자들에게만 피해만 남기고 떠났다는 것"이라며 "이런 외부 세력들은 초대받지 않은 불청객이란 사실을 인지하고 갈등을 이용해 국론을 분열시키며 지역민에 민폐를 끼치는 행태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도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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