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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분기 영업익 2천178억작년 동기비 27% 늘어…매출은 13조9천억원 기록
노진우 기자  |  martinro@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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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3년 10월 24일 (목) 18:03:21
수정 : 2013년 10월 24일 (목) 22: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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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기보다 실적 향상 불구 전분기보다는 부진

LG전자는 24일 3분기에 영업이익 2천178억원, 매출 13조8천9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는 개선된 것이지만 전분기 실적에는 미치지 못한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는 27.0% 늘어난 것이지만 전분기보다는 54.6% 줄었다. 매출도 작년 동기보다는 4.6% 늘었지만 전분기보다는 8.8% 감소했다.

LG전자는 전분기보다 실적이 부진한 것은 에어컨 시장의 비수기 진입과 시장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본부별로 보면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는 매출 5조70억원, 영업이익 1천24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글로벌 TV 시장의 역성장 등으로 작년 동기보다 줄었다.

그러나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확대해 매출 구조를 개선하는 등 수익성을 강화해 2%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매출 3조 454억원, 영업적자 797억원을 기록했다.

1천200만대의 스마트폰 판매량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3조원대 매출액을 달성했고, 특히 LTE폰 판매량은 2011년 5월 첫 출시 이후 사상 최대인 300만대를 기록해 전 분기보다 30% 증가했다.

그러나 마케팅비용 증가와 제조사간 가격 경쟁 심화로 4분기만에 적자 전환했다.

HA(Home Appliance)사업본부는 매출 2조9천672억원, 영업이익 1천92억원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시장에서의 신제품 판매 호조와 북미·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으로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그러나 환율 영향 등으로 작년보다 하락한 3.7%의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AE(Air-Conditioning & Energy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 9천732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이었다.

신흥·성장시장에서의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매출액이 작년보다 소폭 신장했다.

올해 7월 출범한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는 매출 규모가 아직 크지 않지만, 전기자동차용 부품사업 등에 박차를 가해 향후 고성장 매출을 내겠다고 LG전자가 밝혔다.

LG전자는 4분기에는 TV 시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레드TV, 울트라HD TV 등 시장 선도 제품의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원가 절감 활동으로 수익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휴대전화시장은 프리미엄, 보급형 등 전 분야에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LG G2'의 본격적인 글로벌 출시를 맞아 프리미엄 LTE폰 매출을 지속 확대하고 보급형 'L시리즈II', 'F시리즈' 등의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입지를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날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실적발표회에서 "G2 판매확대 및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마케팅 비용은 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투자 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정도현 부사장은 "4분기도 광고비와 판촉비 등 마케팅 비용에 상당히 예산을 할애해놓고 있다"며 "금액 기준으로 3분기보다 조금 더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기적으로 수익성에 연연하기보다는 하이엔드 스마트폰에서 확실한 브랜드로 자리를 잡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시장점유율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정 부사장은 올해 8월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2가 연말까지 300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G2의 차기작은 디자인과 소재 영역에서 차별화하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윤부현 MC본부 경영관리담당 상무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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