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즈와이어즈 신성우 대표가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일반서비스 부문' 본상을 수상하고 있다.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국내 IT 소프트웨어 테스트 선두업체인 와이즈와이어즈(대표 신성우) 가 '일반서비스부문' 본상에 선정,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GWP코리아(대표 지방근)가 주관하고 선정하는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는  와이즈와이어즈 롯데백화점 동부생명 신한생명 한국남부발전 부산은행 신한은행 신한카드주식회사 현대해상화재보험 KT LS엠트론 롯데월드 한국중부발전 등 총 52개 기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늘 63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조부문, 판매ㆍ유통부문, 일반서비스부문, 금융부문, 외국계 기업부문, 공공부문 등 총 6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 이번 시상식에서 ’글로벌 GPTW 대상’은 롯데백화점이 차지했고, ’GPTW 신뢰대상’은 신한은행이 받았다.

▲ 이날 시상식에는 와이즈와이어즈 신성우 대표(사진 가운데)를 비롯 롯데백화점, 동부생명 등 총 52개 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일반서비스부문에서 본상을 차지한 와이즈와이어즈는 창립 10년만에 700명 가까운 전문 테스터 엔지니어들을 확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으로 현재 까다로운 대기업 검증 테스트 외주서비스를 성공리에 수행하고 있다는 기업문화평가를 받아 주목됐다.

꾸준히 대상을 받으면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입지를 굳힌 기업도 많았다. 6년 연속 대상과 5년 연속 대상을 받은 곳은 각 1개사였다.
GWP 평가는 기업 문화를 내부 구성원의 관점에서 진단·평가하는 세계 유일의 제도다.

해를 거듭할수록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참가 기업들의 조직문화 수준도 향상되고 있다.

올해 수상기업들의 특징을 전체적으로 조명해 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는데,  우선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업체들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뒀다.

이번 수상 업체들은 일자리 창출과 신규 고용,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도 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