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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대선서 패하는 이유?
윤동승 주필  |  dsy78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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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10월 26일 (화) 07:37:26
수정 : 2021년 10월 26일 (화) 08: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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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사건의 실체를 알면서도 혹여 곁가지들의 관련 악재를 무서워해 공격적인 대국민 장외투쟁에 나서지 못하는 나약한 야당을 보면 기가 막힌다.

최근 들어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제1야당인 국민의힘 여론이 좋아진듯 보이지만 실제 국민들 눈길은 곱지 않다.

대장동 사건 의혹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액션하나 취하지 못하고 있는 한심한 모습에 실망스럽다.

게다가 대권후보들의 잇따른 말 실수와 상대방을 향한 폄하발언 등은 더더욱 국민들 표심을 잃어가고 있다. 

윤석열 대권후보는 전두환 옹호발언 등 입만 떼면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이에 질세라 홍준표 의원은 경선후보를 향해 막말을 퍼붓는 막장 행태가 과거나 지금이나 똑 같으니 말이다.

이는 결국 국민저항을 불러일으켜 '제 발등 찍기'를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야당의 대권후보 두 사람에게 거는 기대치가 이미 비 호감으로 추락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는 결국 당 차원에서 운영능력이 떨어진다는 증거다.

특히 이준석 대표 체제의 당의 행보를 보면 여당과 대적할 배짱도 없고 조직력, 당 장악력, 운영의 묘, 무엇하나 제대로 굴러가는 게 없다.

여당이 야당시절 독하게 저항운동을 하던 그런 모습에 견줘보면 국민의힘은 그야말로 맹탕이다.

젊은 당대표 운운하면서 새 정치를 하겠다던 야당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애들 장난 같다.

그러니 기성정치인들이 당대표 알기를 우습게 알고 허수아비 당대표의 응석받이를 즐기는(?) 모양새다.

왜 이렇게 됐을까. 결국은 야당 기성정치인 몇몇이 장시간 터줏대감으로 눌러앉아서 섭정을 하며 정치생명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과거의 정치이력으로 걸핏하면 독설을 퍼 붓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파싸움으로 몰아가 이단으로 내몰고 있는 적폐를 자행하고 있다. 

이런 이들이 집안에서는 큰소리치지만 밖에서는 허당(?)이다. 이러니 국민들 표심이 멀어질 수밖에 없다.

여당이 야당시절 같았으면 대장동 사건은 대한민국이 생난리가 날 정도로 엄청난 일대 사건임에 틀림없다.

헌데 국민의힘은 당 안팎이 마치 남에 일 보듯 하고 있다. 나한테 이익이 없으면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 만연 되어 있다는 게 문제다. 이것이 야당의 전형적인 고질병이다. 

이렇게 무능하고 게으른 야당에 견줘 아직도 배고파 독이 시퍼렇게 오른 집권여당과 대선싸움을 할지 암담하다.

나이어린 나약한 당대표, 조직은 의원들 개인 마음대로, 운영은 제각각, 대선주자는 능력부족, 이 것도 모자라 둘만 모이면 씹고 음해하는 구조 속에서 무슨 단결이 되고 대선승리를 장담하는 것인지 한심할 따름이다.

민심은 천심이다. 야당 후보 둘이 합심해도 여당을 이기기 어려운 판에 틈만 나면 음해하는 작태도 모자라 서로 '대통령 깜'이라고 주장하는 모습에는 혀를 찰 노릇이다.

울산시장 선거 의혹, 대장동 사건 의혹 등 숱한 밥상을 차려줘도 찾아먹지 못 먹는 이들이 무슨 정권을 교체하겠다고 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밥그릇 챙기기에 눈이 멀어 ‘장님 제 닭잡기’ 싸움에만 급급하니 국민들이 외면할 수밖에 없다.

야당이 필요한 것은 야권대통합이다. 현재의 당 체제로는 대선서 이길 확률이 없다. 그래서 대선서 지면 없어질 정당이라는 혹평을 받고 있지 않은가.

지금이라도 야권대통합에 중심을 둬야 한다. 똘똘뭉쳐 단일 후보를 내세워 여당과 싸우지 못하면 대선 결과는 뻔하다.

지난 총선에 이어 대선마저도 패하면  작금의 야권 정치세력은 정치권에서 영원히 퇴출하는 일만 남았다.

■ 윤동승 주필 이력

- 現 국회뉴스(A- News ) 주필 / 발행인

- 現 전파신문(The Radio News) 편집인 / 발행인

- 現 와이즈와이어즈(주) 회장

- 現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정책고객 대표위원

- 現 (사) ICT PRESS CLUB 회장

- 現 (사)한국ICT이용자보호원 회장

- 現 오피니언리더그룹 회장

- 前 ETRI 초빙연구원

- 前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고문

- 前 중국 허베이성 경제수석(경제특보)

- 前 중국 다롄시 ‘IT산업촉진발전공작위원회’ 부주임

- 前 중국 천진시 바우디(Baodi)구정부 경제고문

- 前 텔슨정보통신(주) 상임고문

- 前 (주)파워콜 회장

- 前 IT Daily (일간정보) 편집국장

- 前 한국전파신문 편집국장

- 前 일간공업신문 부국장

- 前 전자신문 뉴미디어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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