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법을 넘어서는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에 나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는 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자 본격 표밭을 의식한 대여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 현 정권을 겨냥한 검찰 수사를 막기 위해 문 대통령이 '친정권 인사'를 검찰 수뇌부에 배치하고 있다는 주장은 이 사건이 내년 대선정국을 달굴 뜨거운 감자로 다시 떠오를 조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