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 감염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냥 집에서 알아서 치료하라는 보건소의 말에 확진 대상자나 가족 모두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다. 감기약 먹으라는 당국의 운명론적인(?) 처방에 국민들은 언제 내게 닥칠지 몰라 스트레스가 질병수준이다. 재택치료자가 50만명을 돌파한 현 시점에서 휴대폰과 TV 등 미디어를 동원한 질병정보를 당국이 꼼꼼하게 알려줘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