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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광역단체장 후보 30%가 농지 보유…총 4만6천평"
사회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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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년 05월 25일 (수) 15:55:17
수정 : 2022년 05월 25일 (수) 16: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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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자들 3명 중 1명이 농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

2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기자회견을 열고 17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55명의 재산등록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그중 17명(30%)이 농지를 소유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후보가 9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명이었고 무소속이 1명이었다.

이들이 소유한 전체 농지 면적은 15만1천941㎡(4만6천43평), 가액은 34억7천여만원이었다.

면적 기준으로는 민주당 임미애 경북지사 후보(7만8천㎡)가 가장 많이 소유했고 국민의힘 이정현 전남지사 후보(1만4천㎡), 민주당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1만874㎡)가 뒤를 이었다.

가액 기준으로는 민주당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10억2천만원), 민주당 임미애 경북지사 후보(3억1천만원),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2억9천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농지 소유 경위, 이용 실태 등을 소명해 경자유전의 원칙 위반이 없음을 밝혀야 한다"며 "농지 관련 정책 의사결정과정에서 이해 상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공약화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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