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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06월 17일 (화) 17:1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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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화가 그 동안의 일방적이고 폐쇄적이었던 내부 콘텐츠 공유에서 벗어나, 개방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 www.daum.net)은 영화 관련 DB를 한층 강화하고 외부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는 등 다음 영화(movie.daum.net) 섹션을 개방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음은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DB 생산에 참여함은 물론 외부 사이트 및 블로그 연동을 강화해 더 풍부한 정보를 생산,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방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다음 영화’ 개편에서는 ▲영화 및 배우 정보 등 각종 영화DB 대폭 강화, ▲내/외부 블로그와 연동한 깊이 있는 리뷰 정보와 평점 통계 제공, ▲사용자 DB 업데이트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다음 영화’는 국내외 영화와 영화인 관련 사진 및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정보를 대폭 확충함은 물론, 흩어져있던 배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통합해 한 곳에서 제공한다.
또한, 다음 내 블로그나 게시판의 콘텐츠는 물론 외부 사이트나 블로그와도 유기적인 연동을 확장해 정보의 개방성을 강화, ‘다음 영화’만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네티즌 리뷰, 미디어 리뷰, 블로그 리뷰 등 영화 전문 블로거들의 참신하고 수준 높은 평가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사용자들의 영화 정보 공유를 활성화했다.
또한, 다음 영화 섹션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영화 DB 업데이트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기존 영화 정보에 수정 혹은 추가하고 싶은 내용은 물론 영화 관련 이미지도 직접 제안해 반영할 수 있다.
다음 정철 검색본부 컨텐츠 기획 팀장은 “이번 ‘다음 영화’ 개편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영화 DB가 구축, 다음 내 외의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음은 영화뿐 아니라 TV, 공연 등 대중 문화 전반의 정보를 확보해 사용자들의 검색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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