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는 20일 오전 세종시 교육부 중회의실에서 창조경제를 이끌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차관 간 정책협의회를 연다.

협의회는 지난해 5월 양 부처가 체결한 '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미래부와 교육부는 지난해 8월에도 '창의 인재 육성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한 바 있다.

양 부처는 이날 협의회에서 ▲ 소프트웨어 교육 및 정보 영재 발굴육성 ▲ 꿈과 끼를 가진 창의인재 육성 ▲ 기초연구사업의 효율적 추진 ▲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의 방과 후 수업 활용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