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는 '케리어에어컨 2014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가정용에어컨을 포함한 빌딩·산업 공조 시스템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목표 매출액 6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리어에어컨은 올해를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선포하고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형 신제품 출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 산업용 공조 시스템분야로 사업영역 확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가정용 제품 출시 ▲ 사회공헌 황동 지속등 총 5가지 전략을 발표했다.

▲ 캐리어에어컨이 전략발표회를 갖고 2014년 목표매출과 이를 달성 하기 위한 5가지 전략을 발표했다

캐리어에어컨은 획기적인 에너지 절약 기술을 다양한 제품에 접목해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즉 빌딩에너지 운전 효율을 최대 50%까지 개선하는 어드밴텍시스템, 67%까지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나타내는 인버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49% 에너지 절감효과를 나타내는 인버터 냉동·냉장 쇼케이스와 같이 에너지 절약 신기술을 장착한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인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캐리어에어컨은 철도및 고속철 에어컨 그리고 차량용 냉동기로 남미시장 진출을 위해 브라질에 합작법인을 추진중이다.

또한, 국책사업 성공 제품인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의 경우 캐리어네트워크를 통해 북미 및 유럽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시스템 에어컨, 차량용 냉동기 등 제품은 글로벌 캐리어 네트워크에서 시너지 확대를 가져올 예정이다.

가정용 에어컨 시장뿐 아니라 산업용 공조 시스템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정용 에어컨분야에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니치마켓을 추구하면서 독창적 시장을 확대하며, 캐리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산업용 공조시스템으로 산업을 점차 강화하기로 했다.

캐리어 에어컨 강성희 회장은 " 세계 최고의 기술과 경험을 통해 고객 친화적으로 다가서며 대한민국에서 인정받고 세계시장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할 것" 이라며 "인간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를 24시간, 365일 제공하는 빌딩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