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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당분간 안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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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3년 03월 20일 (월) 09:33:00
수정 : 2023년 03월 20일 (월) 09: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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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0일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의 일상은 종전과 달라진 게 전혀 없는 모습.

당초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출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란 예측은 완전히 빗나간 상황. 지하철이나  버스 안 시민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가장 붐비는 2호선 지하철마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어서 정부의 마스크 해제에도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표정.

지하철 승객 L모씨는 “아직도 코로나 발생이 하루 만 여명 가깝게 확진되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벗기가 좀 걱정 된다”며 "당분간 대중교통에는 마스크를 착용할 생각”이라고 주장.

또 다른 승객 P모씨는 “정부가 오늘부터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하지만 그동안 마스크를 사용하면서 좋은 점은 빼곡한 대중교통 속에서 나 자신 위생이나 타인의 기침 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이 생활화돼 지금은 마스크 쓰는 게 현명한 것 같다”고 강조.

강남역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 Y모씨는 “정부가 진작 마스크 착용 해제를 했어도 됐을 것을, 시간만 질질 끈 것에 시민들 반응이 시큰둥한(?) 것” 이라며 “정부 정책보다 현명한 시민들의 현실적인 모습에 우리 국민들의 지혜가 엿보인다"고 촌평.

쉽게 말해 과거 문재인 정부부터 현재까지 코로나 정책이 항상 한발 더디게 움직이며 펼쳐온 것이 국민들 생각보다 더 비현실적인 점을 지적하는 상황.

시회단체 K모씨는 “3년 전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우왕좌왕하며 방역정책이 갈지자를 걸으며 탁상행정에 그친 과거를 회상해보면, 우리 국민들이 알아서(?) 방역을 지켜준 성숙한 모습이야말로 슬기롭다”고 꼬집기도.

그는 이어 “문재인 정부 때부터 한 박자 늦은 코로나 방역정책 뒤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없었다면 아찔한 상황이 벌여졌을 것”이라며 “마치 정부가 코로나 정책을 잘한 것처럼 생색내지만 실제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이 없었다면 더 큰 화를 당했을 것‘이라고 일침.

시민들 표정은 당분간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마스크를 벗지 않겠다는 반응이 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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