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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李 기소되더라도 대표직 유지돼야"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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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3년 03월 22일 (수) 10:19:28
수정 : 2023년 03월 22일 (수) 1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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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기소되더라도 "대표직은 유지돼야 된다"고 말했다.

22일 진 부대표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부당한 억지기소이고 정치탄압의 일환이기 때문에 당대표직은 거론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

그는 "당헌 80조에도 부정부패 사안에 따라서 (당직을 정지) 하도록 되어 있고, 정치적 탄압에 따른 것이라고 하면 당무위원회 의결로 그렇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항들이 다 마련돼 있다"며 "(이 대표가 기소되더라도) 당헌 80조와 충돌되지 않는다"고 분명히 했다.

당헌 80조는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됐을 때 당직을 정지하되, 정치보복으로 인정되면 당무위 의결로 이를 취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당내 당직 개편 가능성에 대해서 "총선 준비체제를 갖추기 위해서 당직개편을 그전부터 고민해 왔던 것은 사실인 것 같다"며 "그런데 이번에 체포동의안 표결 문제와 관련해서 당직개편이 필요하다라는 일각의 의견이 있는데에 따라서 그 문제를 아울러서 검토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과 관련해 "노웅래 의원과 이재명 대표의 경우도 별도로 (찬반) 당론을 정하지는 않았다"며 "(이번에도) 국회의 신상발언을 듣고 각자가 판단해서 소신에 따라서 투표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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