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 달 16일까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신청을 포상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동반성장 우수기업과 상생협력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으로 2004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자발적으로 실천한 기업과 이태원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참여 기업, 상생결제 우수기업 등 동반성장 관련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유공자에게는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 88점 정도가 오는 11월 첫째 주에 열리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