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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몰락 해결책은?
윤동승 주필  |  dsy78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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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3년 05월 30일 (화) 08:14:24
수정 : 2023년 05월 30일 (화) 08: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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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이 재정적자로 무너지고 있다.

지방대학 5곳중 1곳이 신입생 80%도 못 채워 총체적인 경영난에 봉착하는 위기를 맞고 있다.

이 같은 재무구조가 어려운 이른바 '한계대학'이 전국 84곳에 이른다는 게 교육부 조사다. 지역별은 비수도권대학 62곳(73.8%), 유형별은 사립대가 79곳(94%)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대학의 붕괴는 불 보듯 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결국 지방대학 폐교는 지역 유동인구 감소와 지방상권이 무너져 지역경제가 몰락하는 악순환이 이어질 것이란 결론이다.

지방대학을 꺼리는 이유는 열악한 학교재정에 실험실습이 부족한 교육과 그에 따른 질 낮은 교수진 운영에 있다.

더욱이 졸업 후 취업은커녕 '알바'자리도 '하늘의별따기'다. 오죽하면 알바도 서울수도권 대학 출신들을 선호하는 사회풍토다. 지방대학 출신들은 그 자리마저 얼굴 내밀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이런 사회적 기류를 정부가 그냥 수수방관할 경우 한국사회는 지방대학 붕괴로 인한 엄청난 사회문제에 부딪칠 것이라는 우려다.

이런 현상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상됐던 터다. 따라서 지금쯤 한국교육의 정책변화가 요구된다. 일대 총체적인 개혁이 필요한 때다.

모든 대학의 입학을 대학자율에 맡겨야 한다. 반면 정부가 매년 대학운영 실태를 검증해서 특히 지방대학 운영비를 지원해주는 심사평가제도가 정착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도 전문 단과대학으로 전환해야 한다. 즉 현장 실습위주의 전문 과정으로 전환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학사운영제도가 아닌 자격취득 제도로 전환해야 한다.

대학은 졸업장만 수여하고, 개인은 능력별 자격증을 취하는 현실적인 교육제도로 탈바꿈해야 한다. 학사제도를 폐지하고 자격증을 강화하면 대학4년을 무의미하게 다닐수 없다. 개인의 역량강화에 힘을 기울일 수밖에 없도록 하자는 것이다.

특히 지방대학은 소규모 단과대학을 운영해 IT(정보통신), BT(바이오기술), NT(나노 기술), ET(환경 가술), 로보틱스 기술 등 첨단 첨단산업별로 각각 단과대학을 집중 육성해 실질적인 기술자격증을 취득토록 하자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향후 해커기술, SW 기술개발, 통신장비 기술, 미디어기술, IOT(사물인터넷) 3D4D 기술 등등 산업전반에 필요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이 졸업 후 바로 취업현장에서 가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취업이 보장되는 사회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무늬만 학사졸업장 대신 본인이 취득한 전문자격증 시대가 초래하는 교육개혁이 이뤄져야 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단과별 전문대학이 육성되면 이는 곧 지방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IT 기술분야 만이 아닌 어업, 농업, 환경, 의료, 국방 등 전분야에 걸쳐 활성화에 지름길이다.

인문계나 예체능계도 전공에 대한 일정부문 평가를 취득하는 자격증을 부여할 경우 바로 사회에 적용하는 취업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란 점이다.

에컨대 역사학을 전공해 드라마 연출 자료 분석가로 취업하고, 농수산 관련 전공자들도 국제화에 맞는 전문적인 분야별 자격증을 취득해 전국지방 곳곳에서 전문영역에서 활용토록 하자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산업별 분야에 자격취득 전문가를 육성해 이들을 현장에 취업시킨다면,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전문인력이 항상 배출돼 새로운 인력창출 개혁에 큰 기대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학사제도를 폐지하고 자격증 취즉제도로 전환, 대학운영을 자율로맡겨 평가를 받자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특정 단과대학의 전문성이 강화돼 국가경쟁력 강화에 큰 힘을 보탤 수 있게된다. 대학도 정신차리고 단 한명이라도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온힘을 쏟을 것은 당연하다.

결국 대학은 학사 졸업장이 아닌 국가 전문자격증으로 평가돼야 한다.

이 같은 교육정책의 개혁이야말로 지방대학 부활로 지역상권 활성화, 수도권 인구집중 분산 등 국가운영에 획기적인 기회가 보장 될 것이란 점이다.

■ 윤동승 주필 이력

- 現 국회뉴스(A- News ) 주필 / 발행인

- 現 전파신문(The Radio News) 편집인 / 발행인

- 現 와이즈와이어즈(주) 회장

- 現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정책고객 대표위원

- 現 (사) ICT PRESS CLUB 회장

- 現 (사)한국ICT이용자보호원 회장

- 現 오피니언리더그룹 회장

- 前 ETRI 초빙연구원

- 前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고문

- 前 중국 허베이성 경제수석(경제특보)

- 前 중국 다롄시 ‘IT산업촉진발전공작위원회’ 부주임

- 前 중국 천진시 바우디(Baodi)구정부 경제고문

- 前 텔슨정보통신(주) 상임고문

- 前 (주)파워콜 회장

- 前 IT Daily (일간정보) 편집국장

- 前 한국전파신문 편집국장

- 前 일간공업신문 부국장

- 前 전자신문 뉴미디어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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