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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9년 02월 25일 (수) 16:1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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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는 25일 오전 8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3기 권준모 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나갈 4기 회장으로 NHN 한게임의 김정호 대표<사진>를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회의 주요 이사진 등 총 41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여한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어갈 제4기 임원들도 선출됐다.
이에 앞서 협회는 지난 11일, 임시 이사회를 통해 김정호 대표를 4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선출과 더불어 2008년 결산과 2009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등이 의결됐다.
또한 2009년 협회의 3대 핵심 과제로 ▲한국게임산업생태계 조정자로서의 협회 리더쉽 강화 ▲게임산업 및 문화의 인식제고 ▲법제도 개선을 선정하고 한국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적•문화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키로 했다.
협회는 오는 3월 중순 ‘제4기 한국게임산업협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4기 협회의 비전 및 핵심 과제,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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