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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市, BT·MT·ICT 융합으로 '新 해양산업 육성'
김정호 기자  |  thepheno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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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4년 07월 05일 (토) 08: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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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민선 6기 서병수 시장의 '해양 창조경제 육성기반 구축' 공약 이행을 위해 해양 생명공학기술(BT)과 해양 과학기술(MT), 해양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융합을 통한 '신해양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5일 부산시는 먼저 해양 생명공학기술의 실용화와 산업화로 기술이전을 도모하고,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관련 기업의 집적화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해양과학기술을 지역산업에 접목시켜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해양 관련 정보통신기술의 플랫폼과 기업 지원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신해양산업 육성 실행과제로 동부산권에 2018년까지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2016년까지 기장군에 민자 등 1천72억원을 들여 '해양바이오기업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내년부터 2019년까지를 사업기간으로 정해 '한국 해양생명산업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는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이동형 시험설비'도 구축할 계획이다.

강서구와 영도구의 연구개발특구에는 첨단 해양과학기술 산업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강서구에 2019년까지 국비와 시비 370억원을 투입해 '가스하이드레이트 응용기술센터'를 설립하고, 영도구에는 2017년 개원을 목표로 국비 237억원을 들여 '해양산업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영도 동삼 혁신클러스터에는 '해양 ICT 융합 비즈니스 벨트'를 조성한다.

국비 1천330억원을 들여 2017년까지 '해양 슈퍼컴퓨팅 전문센터'를, 국비 등 2천326억원으로 2020년까지 'e-내비게이션 기반 구축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부산시 측은 첨단 해양과학기술의 기반 구축과 산업화를 통해 해양수도의 위상을 정립하고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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