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 www.cjhellovision.com)의 인터넷전화 ‘헬로폰’이 케이블 업계 최초로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CJ헬로비전은 22일 현재 ‘헬로폰’ 가입자가 10만 500명으로 지난해 1월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1년 3개월 만에 10만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연말 5만 4000여명 선에 머물렀던 헬로폰 가입자는 올해 들어 증가세에 탄력을 받으며 3개월 여 만에 4만 6000 여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10만 고지를 단숨에 넘어섰다.

▲ CJ헬로비전 변동식대표(사진 좌측)가 10만번째 헬로폰 가입자인 문연순씨에게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와이파이폰을 출시한 지난 2월 이후의 가입자 증가세가 두드러져 3월 한 달 동안의 순증 가입자는 1만 5000여 명으로 1월 대비 2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4월에도 가입자 급등세가 이어져 22일 현재 1만 1000여 명이 새롭게 ‘헬로폰’ 서비스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CJ헬로비전은 와이파이폰 출시와 다양한 요금제 등에 힘입어 일간 순증 가입자가 500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헬로폰’ 가입자 증가 추이에 따라 올해 30만 가입자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이날 헬로폰의 10만번째 고객으로 선정된 서울 양천구에 사는 문연순씨에게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CJ헬로비전은 헬로폰 가입자 10만 달성을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통화량을 기록한 고객과 최장 시간 국제전화를 이용한 고객에게 각각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5월 신규가입자 1만 명에게 10분 무료 통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변동식 대표는 “헬로폰의 10만 가입자 확보는 향후 CJ헬로비전의 본격적인 결합상품 경쟁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기업용 인터넷전화 상품 등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헬로폰’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올해 30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