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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새누리 서울시당과 첫 간담회
정종희 기자  |  jhjung2@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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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4년 11월 25일 (화) 08:41:01
수정 : 2014년 11월 25일 (화) 21: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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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서울시청에서는 새누리당 서울시당 의원들과 서울시장의 조찬을 겸한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 나경원 서울시당 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성태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은 24일 서울시청에서 나경원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 등 서울지역 의원 및 당협위원장들과 조찬을 겸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지난달 1일 나 의원이 박 시장을 만나 “서울시와 새누리당 서울시당 간 정례회동을 갖자”고 제안한 데 대한 화답으로 보인다.

박 시장이 여당 소속 당협위원장과 공식 협의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시장은 “새누리당 의원님들이 오신다고 해서 (새누리당 색깔인) 빨간 넥타이를 맸다”고 말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유도했다.

간담회에는 새누리당 서울시당 소속 당협위원장 30여 명과 서울시 고위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한편 나의원은 “노후 하수관거 정비 등 서울시 안전예산 확보에 중앙정부가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울시가 2010∼2013년에는 관련 예산을 1500억 원 이상 편성했다가 올해는 1345억 원을 편성, 내년에는 올해 예산보다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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