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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일반직엔 연금개혁 동참서명 안받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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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4년 11월 26일 (수) 19:20:30
수정 : 2014년 11월 26일 (수) 19: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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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26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일반 직원들에게는 동참 또는 찬성 서명을 받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일반 직원들에게는 동참 또는 찬성 서명을 받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추 국조실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비서실 및 국무조정실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한 직원으로부터 "고위 공무원들처럼 일반 직원에게도 강제적으로 찬성 서명을 받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추 실장은 이어 "개혁동참 결의문 서명은 취지에 공감하는 차원에서 장·차관들이 자발적으로 솔선수범해 진행한 것이고 직원들에게 강요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추 실장은 또한 "공직사회에 대한 혜택으로 연금 비중을 줄이는 대신 많은 대안과 공직사회 활력을 제고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연금만 보지 말고 전체적인 틀에서 봐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연금이 될 수 있도록 개혁이 필요하다"며 "주어진 현실에 냉정히 생각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접근해야 한다. 20∼30년 후 미래에 우리 가족이 현재의 공무원연금 체제를 지탱하는 것을 동의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달라"고 덧붙였다.

추 실장은 특히 "정부 각 부처를 통할하는 총리실 직원들이 누구보다 먼저 연금개혁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이해하고 고통을 감내하는 결단과 행동을 해주기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공무원 연금개혁 말고도 업무성과급 지급과 성과에 따른 인사운영 문제에 대한 질문도 나왔고, 이에 추 실장은 "차관 및 각 실장과 상의해 성과급 지급을 추진하겠다"며 "또한 조직활성화 차원에서 발탁인사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리실은 간담회에 앞서 천지윤 인사혁신처 연금복지과장을 초청, 직원들을 상대로 공무원연금제도 개혁안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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