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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진보 좌파 무상파티 종식돼야"
정종희 기자  |  jhjung2@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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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4년 12월 02일 (화) 09:59:47
수정 : 2014년 12월 02일 (화) 1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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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 중단을 선언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금으로 급식하는데도 무상이라고 거짓 선전에 놀아난 지난 4년 동안 진보 좌파의 무상파티는 이제 경남에서 종식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교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 중단을 선언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과 관련해 진보 진영의 정치권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홍 지사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금으로 급식하는데도 무상이라고 거짓 선전에 놀아난 지난 4년 동안 진보 좌파의 무상파티는 이제 경남에서 종식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더 이상 애들 밥그릇을 가지고 장난치는 진보 좌파의 무상 파티는 이제 그만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홍 지사는 "학교에 가는 목적은 공부하러 가는 것이지 밥 먹으러 가는 것이 아니다"면서 "교육청은 경남 교육 수준이 왜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지 이를 분석해 적극 대처해야지 무상급식에 목맬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경남교육청을 비판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환경 개선이나 교원 처우 개선에 집중해야는데 이 예산은 줄이면서 비리가 만연한 급식 예산만 늘리자고 일부 학부형을 내세워 여론전을 벌이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홍 지사는 "경남도는 2년 동안 하루 평균 7억3천400만원씩 쉼 없이 빚을 갚았다"며 "개인이나 나라나 빚을 안고 살림살이가 건전해질 수는 없는 것"이라고 무분별한 무상급식 확대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에는 페이스북에서 "최근 무상급식 정책을 비판한 것을 두고 대권과 연계시키는 것은 지나친 억측이며, 경남 도정의 일부일 뿐"이라며 대권 행보와의 관련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홍 지사는 지난달 3일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 중단을 선언하면서 무상복지 화두를 던져 여야 정치권과 국회 등에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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